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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공부하기

예방접종 및 시기

2021.03.26 - [육아 공부하기] - 신생아 영유아 검진(14~35일)

2021.03.24 - [육아 공부하기] - 결핵 예방접종(BCG)

 

꾸꾸가 한참 예방접종이 많을 시기이다 보니 다시 한번 더 기억해보고자 표로 만들고 밑에 예방 효과와 간략한 설명을 적어볼까 합니다.

 

연령예방접종비고
0~1주B형 간염모체가 B형 간염 검사 결과 항원이 양성인 경우, 12시간
이내에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과 B형간염 백신을 함께
접종한다. ( 늦어도 1주일 이내에 접종한다.) B형 간염
백신은 0, 1, 6개월 3회 접종
한다. 모체의 B형간염
검사상태를 모를 때에는 출생 시 B형 간염 백신을
접종하고, 모체의 결과가 항원이 양성이면 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을 가능하면 2일 이내, 늦어도 7일 이내에
추가로 접종한다.
0~4주BCG(피내, 경피용)보건소(무료접종-피내용)나 소아과(비용발생-경피용)을
이용한다.
1개월B형 간염B형 간염 2차 접종을 한다.
2개월DTaP
폴리오(IPV) - 소아마비
DTaP -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의 혼합백신을 말한다.
DTaP-IPV-Hib 3종의 혼합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며
차수별로 동일 제조사의 백신으로 접종할 것을 권장한다.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 뇌수막염DTaP-IPV-Hib 3종의 혼합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폐렴구균생후 2, 4, 6개월차 3회에 걸쳐 기초 접종하여야 한다.
10가와 13가 백신 간의 교차접종은 권고하지 않는다.
로타바이러스(경구용)선택접종
- 로타텍 : 생후 2, 4, 6개월에 3회 접종
- 로타릭스 : 2, 4개월에 2회 접종
수막구균선택접종
- 멘비오 : 생후 2개월~55세이하
- 메낙트라 : 생후 9개월~55세 이하
4개월DTaP, IPV, Hib,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DTaP, IPV, Hib,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 2차 접종을 한다.
6개월DTaP, IPV, Hib,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 B형 간염DTaP, IPV, Hib, 폐렴구균, 로타바이러스, B형 간염 3차
접종을 한다.
12~15개월MMR, 수두, Hib(추가), 폐렴구균(추가)MMR은 홍역, 볼거리, 풍진의 혼합백신을 말하며 12월에 수두와 함께 접종하는 것이 좋다.
Hib(뇌수막염)과 폐렴구균 추가 접종을 한다.
1~2세일본뇌염(생백신, 사백신), A형간염12~23개월 사이에 1차 접종을 시행한다.
15~18개월DTaP(추가)DTaP 추가 접종을 한다.
4~6세DTaP, IPV, MMR, 일본뇌염DTaP, IPV, MMR 추가 접종을 한다.
6세에 일본뇌염(사백신) 추가 접종을 한다.
11~12세성인용 Td - 파상풍, 디프테리아11~12세부터 매 10년마다 접종한다.

* BCG는 따로 글을 적어놓았으니 위에 링크를 참조해 주세요.

 

* B형 간염 - 간에 염증을 일으키는 B형 간염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접종으로 B형 간염은 자궁경부암 접종이라고도 불렸던 인유두종 바이러스 백신과 더불어 암을 예방하는 백신이기도 합니다. 약의 종류에 상관없이 호환됩니다.

 

* DTaP(DPT) - 최근에 백일해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유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백일해가 발생하고 있으니 당연히 접종해야 합니다. 특히 파상풍은 접종하지 않으면 누구나 언제라도 걸릴 수 있는 병입니다. 2가 백신보다는 3가 이상의 백신이 효과가 더 좋다는 것이 WHO의 공식입장이므로 가능하면 좋은 것을 접종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 폴리오(소아마비) - 우리나라에는 현재 발생하지 않는 병이지만 발생하는 나라가 있으므로 접종하여야 합니다.

 

* 뇌수막염 -  뇌수막염과 패혈증 등을 일으키는 Hib균을 예방하고 약은 상호 호환됩니다.

 

* MMR - 2회 접종을 해야 제대로 된 효과가 있습니다.

 

* 수두 - 물집이 잡히고 가려운 것이 특징인 병인데 드물게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므로 접종을 꼭 해줘야 합니다. 수두에 걸린 아이들은 나중에 대상포진에 걸릴 수 있으므로 수두 접종은 매우 중요합니다.

 

* 일본뇌염 - 사백신과 생백신이 있는데 사백신이 현재 국가에서 권장하는 기본접종입니다. 일본뇌염모기는 지금도 많으므로 반드시 접종해야 하고 사백신은 총 5회 접종하고 생백신은 총 2회 접종합니다.

 

* 폐구균 - 폐렴, 패혈증, 뇌막염 등의 심각한 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접종으로 그 외에도 중이염과 축농증도 상당수 예방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10가 백신과 13가 백신이 있는데 10가지 폐구균을 예방하냐 13가지 폐구균을 예방하느냐 차이로 현재 13가 백신이 더 많이 접종되고 있습니다.

 

* 로타장염 백신 - 흔히 가성콜레라라고 불리는 로타 장염은 위생을 청결히 하는 것만으로는 예방되지 않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책입니다. 5가 백신 로타텍과 1가 백신 로타릭스 두 종류로 두 약은 호환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접종 시 수첩에 약 이름을 반드시 적어두어야 합니다.

 

* A형 간염 - 만 2세가 되면 접종할 수 있는데 기본접종은 아니지만 반드시 접종해야 할 접종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43세 이하의 부모들도 접종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

 1. 접종은 오전에 한다.

 2. 육아수첩을 가져간다.

 3. 아침에 아기의 체온을 재어 열이 없는 것을 확인한다.

 4. 접종 당일 목욕은 시키지 않는다.

 

꾸꾸는 B형 간염까지 접종을 마친 상태이고 내일자로 폐렴구균을 맞을 예정이다. 또한 나중에 어린이집을 갈 예정이라서 미리 로타바이러스도 로타텍으로 접종하였다. 이 시기에는 왜 이렇게 맞아야 하는 접종들이 많은 지 모르겠다. 얼른 꾸꾸도 심쿵이 처럼 접종을 뜨문뜨문하는 시기가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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